20200206 - 주식 처음할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주식 처음할때는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시작했다.

은행적금 2~3% 보다 배당금 4~6% 이 높다는 이유로 말이다.

나에게 좋아보이는 한가지 이유들로 매수하곤 했는데.

한가지 이유만으로는 주식시장에서 절대 살아 남을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1) 단순하게 외국인 비율이 50%, 90%, 100% ? 외지의 나라에서 이걸 산다? 오 이거 좋은건가보다.

ex2) 은행이자보다 높은 배당금을 주네 굿굿!

ex3) 5G네, 이차전지네, 미래는 5G지

ex4) 올라서, 어 계속 오르는거 아니야??

ex5) 차트상 매수타이밍, 파동의 원리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매수에 참여한 주식들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계좌는 파란불만 되어있고

마이너스가 되는 계좌를 바라보며 

다시는 주식시장으로 돌아오지 않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다시 저축이나 할껄 하고 종종 후회하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오르는 주식과 내리는 주식의 비결을 몸소 터득했다.

그래서 뭐 어떤 비결이라도? 

이상하게 주식 초보때 죄다 검색하면 차트로 설명하더라...

그게 더 정통 배움의 길을 멀리 하는 것 같다...

그럴 만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첫 시작은 주식의 변동성을 자신이 이겨낼 수 있는 범위에서 

은행이자보다 높은 배당투자로 

주식을 배워가는것을 배워가며 변동성을 이겨내는 것부터 

시작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 실력이 생기면 평소에 공부해 두었던,

업종을 구별하고 Keep 해두었다가, 업황 개선등을 보고 미리 진입하여

싸이클을 이용하여 투자로 자산을 뻥-튀길수 있고,

후에는 배당도 챙기고 성장하는 주식 등을 볼수 있는 인사이트가 생기면, 

현재 서울의 우상향하는 아파트처럼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다.

그래서 그 방법들을 생각해보니,

팁은 다음과 같았다.

0. 업종별 특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IT주는 가능성이 무한하다. 

  ex) 유튜브는 2시간 촬영을 해서 100만명이 볼수 있는 사업이다.

은행주는 자산성이 좋다. 돈이 많고 수익이 괜찮은 해에는 배당도 좋다.

반도체는 싸이클 산업이다. 이익이 들쭉 날쭉하다. 거대한 시스템의 변화로 폭발적인 수요로 업황등이 개선 되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되기도 핟나.

  ex) 컴퓨터, 스마트폰, 서버 Dram, 5G

1. 배당주 배당률 (4%~6%) 이 전부는 아니다.

보통 이익이 정체되면 주가도 정체 된다.

(= 이익이 평범하면, 주가는 패대기 친다.)

(= 성장이 끝나는 순간, 주가를 패대기 친다.) 

그러면서 4~6% 배당률에 따른 주가가 생성된다.

그러나,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 주식들은 1년, 2년후에도 배당금이 증가 할 수 있다고 

기대하며, 현재의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여 배당률은 낮아 지기도 한다.

배당주(배당률 4~6%) 보다는 배당성장주(1~3%)가 더 좋다.

2. 배당은 기본

기관투자가가 아닌 평범한 개인투자자는 정보가 느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는 무슨 빅딜(대량 매매등)이 있을때 평소 이용하던 증권사와 가장 먼저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이슈에서 멀어진 경우 대처하기에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안전마진으로 주가가 하락했을때 버틸 수 있는 힘은 최소한이 배당이라고 생각한다.

3. 비지니스 모델이 좋아야 한다.

좋은 경영진의 SMART한 선택, 업황 등 문제가 없어야 한다.

4. 저평가에 의한 매수

기업의 적당한 가격보다 가끔 심리적인 이유 등으로 하락해있을 때가 있다.

이때 회사에 문제가 없다면, 이때가 기회이다!

(=공포에 매수라는 말이,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제값이 되면 매도를 생각해본다.

무엇이든 제값에 사서 비싸게 파는건 더 어렵지 않은가?

5. 성장조건에 의한 매수

기업에 갑작스런 Capex 등이 늘어가며, 

매출과 이익단이 서서히 올라가는 중일때 주가가 정체 되었다면 기회!

발주량의 폭주로 재고자산이 증가할때 등

6. 심리적 조건에 의한 매수

기업의 Fundmental 에는 이상이 없으나,

각종 이슈 등(미중무역분쟁, 코로나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을때.

좋은회사의 주식게시판이 개잡주 등으로 비난이 난무할때. 

7. 이익이 개선 및 상승하고 있음을 알았을때

8. 정부의 지원 사업

정부의 각종 세금, 규제 등으로 해당 사업을 힘들게하기 보다는 지원이 강할때.

9. 마지막으로 시장이 도와주어야 한다.

10. 소비자가 High Price를 지불하고도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ex) Apple,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될때 내 돈을 지킬 수 있다.

그만큼 나의 기준이 까다로워야 한다.

추천글 :

20200205 - 회사1) KT&G 배당금 안정적인 투자!

재테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