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0 - 저격수가 되어야... (feat. 에니미 엣 더 게이트)

1) 눈 속에 숨어서 늑대를 향해 조준하며 대사 中

나는 돌이다.

나는 정지해있다.

아주 천천히 나는 입 속으로 눈을 집어 넣는다.

그렇게 하면, 놈이 내 입김을 볼 수 없게 된다.

나는 여유를 가지고 놈이 가까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내게는 단 한발의 총알이 있을 뿐이다.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놈의 눈을 겨냥한다.

손가락이 방아쇠를 당긴다.

나는 떨지 않는다.

내게 두려움이란 없다.

이제 나는 다 큰 소년이다.

준비 다됐느냐? 발사.

2) 저격수와의 심리전 中

어디 우리 고객이 도착했는지 볼까?

준비 됐나?

코닉 소령이 얕보고 있는 우리의 유명한 우랄 출신 목동을 일어서서 

자신의 목표를 명중시켰는지 살피고

(군모를 작대기로 올리면서 유인하여 보여준다.)

코닉 소령은 그(군모)를 본다.

그의 군모를 조준해서 쏜 후에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고 저격 당한다.

그러나, 코닉 소령은 쏘지 않는다.

코닉 소령은 거기 없으니까...

(코닉 소령이 쏘지 않자, 장소를 이동한다.)

이상하지 않았어요? 

엄호도 없이...

(장소를 이동 하던 도중)

뛰어 넘어가는 순간 코닉소령은 정확하게 저격 하여 상대를 죽인다.

- 에니미 엣 더 게이트 中 -

주식 투자에 있어서 총알 한 발 소중함을 작게 나마 얻었던 영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마음 급하게 정보를 얻었지.

내 총알이라는 군사를 소중하게 여기고 

정확하게 저격수 처럼 명발 백중 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주식투자의 "매수" 라는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던 영화.

영화의 후반부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감정 컨트롤 억제로 어이없는 죽음으로

이성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화로 점쳤지만

러브 영화로 끝나는 아이러니

By 재테쿤

#에니미 엣 더 게이트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