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뷰가 멋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탄 - 객실편
요새 날씨도 비도 오르락내리락 하고 습하고
본격 휴가시즌도 시작되어서
남산뷰를 볼 수 있는 서울역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왔다.
밀레니엄서울은 회현역과 서울역에서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이며 서울역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올 수 있다.
주로 중국인과 일본 관광객은 공항 리무진버스를 이용해서 호텔에서
하차하는 것 같았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파킹 한 후에
주차장과 연결되어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카지노를
지나면 웅장함과 고급스러운 로비가 나온다.
로비로 들어오면 비즈니스 호텔같은
고급스러움과 전통적인 분위기의 호텔.
로비와 커피숍에는 주로 비즈니스 업무를 보는
손님들과 중국관광객들이 있었다.
휴가철이라 호캉스를 보내러 온 가족들도 많이 볼 수 있다.
Tip!
밀레니엄힐튼호텔
Check-in PM 4:00
Check-out AM 12:00
우리는 체크인 시간에는 너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 질 것 같아 저녁식사 후에 7시쯤 체크인 하였는데
기다리지도 않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바로 체크인 한 후 룸으로 GOGO!
다른 호텔들처럼 밀레니엄호텔도 엘레베이터 안에
룸키를 넣었다 뺀 후 층을 누른 후 올라가면 된다.
우리룸은 17층에 위치한 남산 마운틴뷰의
디럭스 트윈룸
아쉽게도 이번에는 리모델링 하기 전의 룸으로 컨텍되었다.
다소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빈티지스러운 느낌과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이 같이 느껴지는 룸
리모델링 하기전의 룸과 룸 컨디션 & 어메니티는 동일
리모델링만 안했을 뿐이지 뷰는 이번에 배정받은 17층이 훨씬 좋았다.
밀레니엄 힐튼호텔은 남산타워뷰가 정말 환상적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뷰와 밤에 야경으로 감상하는 뷰
둘다 정말 환상적.
개인적으로 콘래드의 한강야경도 아름답지만 밀레니엄힐튼에서
바라보는 남산뷰가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밀레니엄 이그제큐티브 룸의 욕실은
부산기장힐튼과 동일한 어메니티로 구성
화장실은 기장힐튼과 콘래드 호텔보다 작지만
넓은 욕조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필요한
비데도 설치 되어있어서 충분히 가족들과 같이 사용 할 수 있다.
욕실 맞은편에는 샤워가운과 룸안에서 신을 수 있는
슬리퍼도 구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여기서 Tip!
밀레니엄은 룸 욕실에 따로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있지
않지만 컨시어지를 통해서 전화로 가져달라 하면
룸으로 올려준다.
By 재테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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