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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 생각

20210301 - 지금부터 조금씩 우량 배당주 매수하기 (시장하락 대응)

by 재테쿤 2021. 3. 1.

재밌는게 주식을 오랫동안 했던 블로거들 눈팅 해보면, 반도체, 이차전지 영역은 이미 보유자의 영역으로 건들기 어려운 가격의 범위인데 

새로 유입되는 주변의 주식 입학생들은 반도체, 이차전지, 비트코인이다. 그니까 오르는 것만 산다.

남녀노소 주식의 상승은 못참지.

역시 투자는 오르는걸 사야지. ㅎㅎ

심지어 수익율도 좋은 상황이라 시간이 갈수록 상승에 대항 믿음과 자신의 투자실력 과신으로 투자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시간이 지난뒤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그런데 나는 성적이 좋은 배당주는 못참지.
주식 상승에 배아픔인데. 상승장의 소외감에 일정부준 반도체 주식에 숟가락을 두게 된다. 4차 산업!

모두가 성장주로 관심을 갖고 달린다. 가격은 높아지고 경쟁은 심해진다. 적당할때 한번만 매수하면 좋은데ㅎㅎ

과거에 좋은 성장주의 인기 이렇게 오랫동안 뜨거웠던 적이 있었나? 적당했던 것 같은데.

정황정리

1. 애플 맥북을 구매했다. 평생 갤럭시만 썼는데. 노트북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애플의 해상도, 마감처리, 성능 및 처리속도, 사운드, 가격등이 매력적이었다. 현재 나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애플의 생태계가 무섭게 지금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에어팟도 사용중이다.
애플 주식도 사고싶지 (애플 +)

2. 최근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갔다. 엄청난 인파로 지나가는 순간순간 사람들에 지치더라. 가장 인상깊은점은 LG전자에 주문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는 것이다. 주가는 거짓말을 안하네.. LG전자. 

영등포 타임스퀘어만 가도 한산한데, 오픈기념행사빨인가?

 

 

 

 

3. 외출이 잦아지기 시작한다. 나조차 카페 가기전 맥북을 구매했고 사람들은 카페를 갈 것이고 (스타벅스 +) 수제버거 집도 사람이 많았다. 수제버거에 1콜라는 기본이지. (코카콜라 +)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 대형 TV 등 전자제품을 구매해서 앞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게 될지 모르겠다. (영화관 관련 -) 옆집 여성분은 내가 출근길 마다 지나치면 다우니가 아침에 택배로 도착 해있다. (P&G +)

 

4. 미국 담배주식(PM, Altria)는 적정가격을 받는 것 같은데, 한국 담배주식(KT&G)는 적정 가격을 못받는 듯 하다. 가격대비 나쁘지않아보인다. 올해에도 배당금은 4,800원을 받을 것 같다. (KT&G +) 한편으론, 코로나 이후에도 우리가 건강식품에 이런 관심을 가질까? 란 생각에는 회의적이다. 홍삼보단 굿베이스쪽으로 먹어봐야겠다 생각중.(Ginseng -)

 

5. 금리가 계속 오른다. 은행주식도 괜찮은듯 하다. (하나금융지주 +) 금리 오르면 보험, 증권도 활발 하겠지. 금리하락할땐 주가 폭락 시키던데 상승할때 안오를건가? (삼성화재우 +)

 

6. 아이폰 12를 사려고 하니 5G 강제 요금제 승격이다. 통신비 지출액이 늘기 시작했다. 통신주도 모멘텀의 시작인가? 얼마전 KT가 큰 상승을 하던데.

 

21년 모두의 투자가 성공적이길.

주가 상승은 못참지.
배당주 모으는 것은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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