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 기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소형, 중형 평형인 20평대의 안양역 주변아파트의 KB시세를 확인해보았다. 아파트의 시세를 보면서, 가장 높은 가격을 반영하는 아파트의 특징은 신축이면서, 대단지의 경우 주거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가격이 매우 높다는 것을 한 눈에 볼수 있었다. 기존에 알 고 있던, 입지, 안양권에서는 출퇴근을 위한 역에서 가까운 아파트인 안양삼성래미안 아파트가 좋은 시세를 이끌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말이다.
안양역 아파트의 가격은 주로 세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었는데, (1) 대단지 여부, (2) 신축, 준신축, 구축 여부 (3) 안양역세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의 바로 옆에는 준공 약 10년 정도 차이가 있는 (주)한승종합건설사에서 2005년 시공한 안양한승미메이드 아파트가 있다. 신축 여부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입지 조건을 갖춘 이 아파트와의 시세차이는 2.4억원 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안양한승미메이드 건너편에는 성원건설(주)가 1998년 시공한 안양1동성원아파트가 있는데, 준공 약 20년 정도 차이가 있는 경우 3.1억원의 시세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렇듯 신축과 구축의 가치가 대략적으로 2억 (준공 10년) ~ 3억 (준공 20년)의 가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앞서 설명한, 한승미메이드와 준공년도가 비슷한 안양역 역세권 아파트인 안양 삼성래미안, 주공뜨란채와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의 경우 1억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서의 시세차이인 약 1.4억은 1,000세대 이상의 프리미엄 0.5억원과 안양역 역세권이라는 입지 가치가 1억원임을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그러면, 진흥아파트의 위치에 신축 아파트가 건축되었다면, 현재가치를 추정 해 본다면 얼마 일까?
안양1동성원아파트 가격인 2.5억원과 신축의 프리미엄 가치인 3.0억원을 합하고 거기다가 대단지 및 안양역세권으로의 입지프리미엄을 대략적으로 0.5 ~0.7억원으로 본다면, 6.0 억원 ~ 6.2억원으로 예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이 적은 주관적인 생각임으로 결과는 다를 수 있다.
자료참고 : KB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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