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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KB 시세

(2018년, KB시세) 서울 지역 매매가 변동

by 재테쿤 2019. 1. 5.


2018년 7월 부터 2018년 12월 까지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 가격 시세는 전반적으로 상승 하였다는 것을 위의 표로 확인 할 수 있다. 이 차트를 보면서 언제, 어떻게, 얼마나 오르게 되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2018년 7월 대비 12월 주요지역의 매매가 평균은 12% 상승 한것으로 확인 된다. 

그 중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순서로는 1위는 광명시 21%, 2위는 서초구 17%, 3위는 양천구 16%, 4위는 영등포구 14%, 5위는 과천시 11%, 6위는 안양시 만안구 8%, 7위는 강남구와 안양시 동안구 7% 로 확인된다.


가장 많이 오른 월은 8월 (2%), 9월 (8%), 10월 (4%), 11월 (0%), 12월 (0%) 이후 줄곧 주춤 해지기 시작했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강남의 가치를 100으로 본다면, 서초구 81, 과천시 72, 양천구 48, 영등포구 44, 광명시 32, 안양시 동안구 30, 안양시 만안구 25로 나타나고 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서초구 89 (+8), 과천시 74 (+2), 양천구 51 (+3), 영등포구 47 (+3), 광명시 35 (+3), 안양시 동안구 31 (+1), 안양시 만안구 25 (0) 으로 강남구의 상승 여파는 가장 크게 서초구에 전이 된 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강남구를 100으로 두었을때, 서초구는 90% 까지, 과천시는 80% 까지 갈 것으로 예상 된다. 



2018년 7월 대비 누적적으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상승한 광명시의 경우 8월 (5%), 9월 (18%), 10월 (21%) 상승 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다음, 서초구의 경우 8월 (3%), 9월 (8%), 10월 (16%), 11월 (17%) 상승 하였다. 


3위인, 양천구의 경우 8월 (3%), 9월 (11%), 10월 (14%), 11월 (15%) 12월 (16%) 상승 하였다.



그럼 도대체 광명시는 급상승 하게 되었을까?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위주로 월곶 판교선, 신안산선 등 철도 호재와 철산동 재건축, 광명동 재개발, 하안동 차기 재건축으로 인하여 지역내 신도시로 탄생 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 광명시 10월 이후 주춤하게 된 이유는 9, 13 대책과 3기 신도시 발표의 영향으로 공급과잉이 예상되어 매수를 보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2019년 1월, 3기 신도시에 광명은 지정을 피해감 따라, G밸리 도보 10분 이내인 광명시 철산동과 하안동이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지역으로 예상 된다. 폭발적으로 상승한 만큼 거품이 우려됨에 따라, 하락하기 보다 가격이 보합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증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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